병원식
미국 병원 세 곳이 ‘더 건강한 병원식’ 서약에 합류했다
미 보건복지부의 자발적 병원식 개선 서약에 미시간·텍사스·사우스다코타의 대형 의료체계가 참여했다. 초가공식품과 가당음료를 줄이고 통곡물·최소가공 단백질을 늘리는 내용이지만 법적 의무는 아니다.
2026년 8월 15일 · 2분 읽기
미국뉴우스 편집부
편집 일러스트핵심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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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well Health, Houston Methodist, Sanford Health가 HHS의 자발적 병원식 개선 서약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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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약은 초가공식품·가당음료·튀김을 줄이고 통곡물과 최소가공 단백질을 우선하도록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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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자체는 규제나 품질 인증이 아니며 실제 메뉴 변화와 환자별 영양 적합성은 각 병원이 운영해야 한다.
미국의 대형 의료체계 세 곳이 연방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더 건강한 병원식 만들기’ 서약에 합류했다. 참여 기관은 미시간의 Corewell Health, 텍사스의 Houston Methodist, 사우스다코타의 Sanford Health다. 세 기관은 미국병원협회 전·현·차기 이사회 의장이 속한 의료체계이기도 하다.
서약은 병원에서 제공하는 식사가 치료와 회복을 돕도록 식재료와 조리 방식을 바꾸자는 자발적 프로그램이다. 미 보건복지부와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는 초가공식품과 가당음료를 줄이고, 튀김 대신 굽기·볶기·로스팅 같은 방식을 사용하도록 권한다.
메뉴에서 바꾸겠다고 약속한 다섯 가지
서약에는 가공육과 첨가당·나트륨·인공첨가물이 많은 식품을 제한하고 정제곡물보다 통곡물을 우선한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단백질은 식물성 선택지를 포함해 덜 가공된 형태를 늘리도록 했다. 기존 메디케어 규정이 요구하는 환자 개인별 영양 필요 충족과 병행한다는 설명도 붙었다.
병원식은 일반 급식과 달리 질환, 알레르기, 삼킴 능력, 약물 치료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 따라서 ‘건강한 식사’라는 공통 방향이 생겨도 모든 환자에게 같은 메뉴를 적용할 수는 없다. 실제 실행은 영양사와 임상진이 환자별 필요를 판단하는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
VOLUNTARY PLEDGE
병원식 개선 서약의 핵심
이번 합류 의료체계
3
곳
참여 방식
자발적
줄일 항목
초가공·가당
늘릴 항목
통곡물·최소가공
강제 규정이나 병원 품질 인증이 아닌 자발적 참여 프로그램이다.
자료: U.S. HHS·CMS
서약 이후가 더 중요하다
이번 발표는 참여 기관 명단과 원칙을 공개한 단계다. 병원별로 어떤 메뉴가 언제 바뀌는지, 환자 만족도나 음식물 폐기량, 영양 지표가 개선되는지에 관한 성과 자료는 포함되지 않았다. 서약의 효과를 평가하려면 이후 조달 기준과 메뉴 구성, 측정 결과가 공개되는지 지켜봐야 한다.
병원 세 곳의 참여가 미국 전체 병원식의 즉각적인 변화를 뜻하지도 않는다. 다만 미국병원협회 지도부와 연결된 의료체계가 먼저 참여함으로써 다른 병원의 검토를 촉진할 수 있는 상징성은 있다.
읽기 전에
자발적 서약이며 병원 전체의 실제 메뉴 변화나 건강 개선 효과가 아직 제시된 것은 아니다.
출처
사실만 활용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American Hospital Association Leaders Join HHS Make Hospital Food Healthier Pled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