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미군 성적 접촉 피해 추정 2만492명…2023년보다 8,500명 감소
미 국방 당국의 2025회계연도 조사에서 현역 군인 약 2만492명이 원치 않는 성적 접촉을 경험한 것으로 추정됐다. 여성 피해율은 6.8%에서 4.3%, 남성은 1.3%에서 1.0%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큰 규모다.
2026년 8월 23일 · 2분 읽기
미국뉴우스 편집부
편집 일러스트핵심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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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군인의 원치 않는 성적 접촉 경험자는 2025회계연도 약 2만492명으로 추정됐다.
2
2023년 대비 여성 추정률은 6.8%에서 4.3%, 남성은 1.3%에서 1.0%로 낮아졌다.
3
사건 신고 비율은 25%에서 33%로 높아졌지만 조사 추정치와 공식 신고 건수는 같은 개념이 아니다.
미 국방 당국이 공개한 2025회계연도 군 성폭력 연례보고서에서 현역 군인 약 2만492명이 원치 않는 성적 접촉을 경험한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직전 동일 조사가 이뤄진 2023회계연도보다 약 8,500명 적은 수치다.
보고서는 의회가 요구한 Workplace Experiences Survey를 바탕으로 피해 경험과 성희롱, 성차별의 유병률을 추정했다. 익명 조사로 전체 집단의 규모를 추정하는 방식이므로 공식 신고 사건을 단순 합산한 숫자와는 다르다.
여성 피해율 4.3%, 남성 1.0%
원치 않는 성적 접촉의 추정률은 현역 여성에서 2023년 6.8%에서 2025년 4.3%로, 현역 남성에서는 1.3%에서 1.0%로 낮아졌다. 성희롱 추정률도 여성은 24.7%에서 17.5%, 남성은 5.8%에서 4.4%로 내려갔다.
하락은 개선 신호지만 피해가 사라졌다는 뜻은 아니다. 특히 여성의 추정 피해율과 성희롱 경험률은 남성보다 여전히 높다. 두 시점 사이의 인력 구성이나 응답 패턴, 조사 방법의 세부 차이는 전체 보고서에서 함께 확인해야 한다.
ACTIVE-DUTY SURVEY
2023년과 2025년 추정 경험률
여성 원치 않는 성적 접촉
NaN
NaN
남성 원치 않는 성적 접촉
NaN
NaN
여성 성희롱
NaN
NaN
남성 성희롱
NaN
NaN
익명 설문 기반 추정률이며 공식 신고 건수와 직접 비교할 수 없다.
자료: U.S. Department of War FY2025 Annual Report
신고 비율은 33%로 상승
피해를 공식적으로 신고한 비율은 2023년 25%에서 2025년 33%로 높아졌다. 신고가 늘면 피해자가 지원 서비스를 연결받고 조직이 가해 책임을 묻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여전히 추정 피해의 상당 부분은 공식 체계에 들어오지 않은 셈이다.
보고서의 감소 추세는 예방 정책의 효과를 단독으로 증명하지 않는다. 조직문화와 지휘환경, 신고 신뢰도, 피해자 지원 접근성에 관한 세부 결과를 함께 봐야 한다.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인원의 경험이 응답자와 다를 가능성과, 피해 경험을 질문 문항으로 어떻게 정의했는지도 추정치에 영향을 준다. 향후 동일 방식의 반복 조사에서 감소가 이어지는지와 신고 뒤 보호·수사 결과가 개선되는지가 중요한 후속 지표다. 피해자에게는 전체 비율보다 신고 뒤 불이익 방지와 비밀보장, 의료·법률 지원에 실제로 접근할 수 있는지가 더 직접적인 문제다.
읽기 전에
성폭력 피해를 다루는 조사 추정치이며 공식 신고 건수와 동일하지 않다.
출처
사실만 활용
U.S. Department of War
Department of War Releases Its Fiscal Year 2025 Annual Report on Sexual Assault in the Milit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