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29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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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

미국 우라늄 생산 2025년 3배 넘게 늘었지만, 원전 조달의 7%뿐

미국의 2025년 우라늄 정광 생산량이 210만파운드로 2017년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 생산이 세 배 넘게 늘었어도 미국 원전에 공급된 미국산 비중은 7%에 머물렀다.

2026년 8월 28일 · 2분 읽기

미국뉴우스 편집부

미국 우라늄 생산 2025년 3배 넘게 늘었지만, 원전 조달의 7%뿐 관련 편집 이미지편집 일러스트

핵심 3가지

  1. 1

    미국의 2025년 U3O8 생산량은 210만파운드로 2024년의 세 배를 넘고 2017년 이후 가장 많았다.

  2. 2

    미국 원전 사업자의 2025년 구매량은 4,690만파운드였고 가중평균 가격은 파운드당 58.46달러였다.

  3. 3

    인도 물량의 미국산 비중은 7%였으며 캐나다 32%, 카자흐스탄 28%, 호주 15% 순이었다.

미국의 우라늄 정광 생산이 2025년 큰 폭으로 반등했다. 미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원자로 연료의 기초 원료인 삼산화팔우라늄, 즉 U3O8 생산량은 210만파운드로 2024년의 세 배를 넘었다. 2017년 이후 가장 많은 연간 생산량이다.

노란 가루 형태 때문에 ‘옐로케이크’로도 불리는 U3O8은 채굴한 우라늄 광석을 제련해 얻는다. 이후 변환과 농축, 연료펠릿 제작 단계를 거쳐 원자로 연료봉으로 만들어진다. 생산량 증가가 곧바로 원전이 사용할 완성 연료의 같은 폭 증가를 뜻하지는 않는다.

시추와 생산은 늘었지만 조달 규모와는 차이가 크다

새 매장지를 찾고 평가하는 탐사 시추는 2024년 1,324개 구멍, 60만피트에서 2025년 1,824개, 100만피트 이상으로 늘었다. 확인된 매장지의 크기와 품위를 측정하는 개발 시추도 2,462개에서 3,708개로 증가했다.

같은 해 미국 원전 사업자가 구매한 U3O8 환산량은 4,690만파운드였다. 국내 생산 210만파운드는 원전 조달시장 전체와 비교하면 여전히 작은 규모다. 실제 인도 물량에서 미국산이 차지한 비중도 7%였다.

U.S. URANIUM 2025

생산 반등과 원전 조달의 간격

미국 생산

210

만lb

원전 구매

4,690

만lb

미국산 비중

7

%

평균 구매가

58.46

$/lb

생산량은 미국 U3O8 정광, 구매량과 원산지 비중은 미국 원전 사업자 인도 기준이다.

자료: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수입 의존 구조는 이어졌다

2025년 미국 원전에 인도된 우라늄의 원산지는 캐나다가 32%로 가장 많았고 카자흐스탄 28%, 호주 15%가 뒤를 이었다. 국내 생산이 늘었지만 원전 연료 공급망의 외국 의존도가 단기간에 사라진 것은 아니다.

원전 사업자의 총 구매량은 2024년 5,590만파운드에서 2025년 4,690만파운드로 줄었다. 반면 가중평균 구매가격은 파운드당 52.71달러에서 58.46달러로 11% 올랐다. 생산량, 구매량, 가격은 서로 다른 계약 시점과 재고 운용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한 해 수치만으로 공급 부족이나 자급률 개선을 단정하기 어렵다.

향후 국내 생산 확대가 실제 연료안보로 이어지는지는 채굴뿐 아니라 변환·농축 설비, 장기구매 계약, 원전 재고까지 함께 봐야 한다. 이번 통계는 채굴·정광 단계의 회복을 보여 주지만 전체 핵연료 주기의 자립을 의미하지 않는다.

읽기 전에

U3O8 정광 생산 통계이며 변환·농축·연료 제작을 포함한 전체 핵연료 공급능력과는 다르다.

출처

사실만 활용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U.S. uranium production more than tripled in 2025 and was the highest since 2017

미 연방정부 공식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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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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