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보건소
미 지역보건소 이용자 3,270만 명, 농촌 증가분이 대부분이었다
미 연방 지원 지역보건소가 2025년 3,270만 명 이상을 진료해 전년보다 35만 명 늘었다. 증가분 중 30만8천 명은 농촌 이용자였고 정신건강·치과 서비스도 확대됐다.
2026년 8월 2일 · 2분 읽기
미국뉴우스 편집부
핵심 3가지
1
연방 지원 보건소 1만6천여 곳이 2025년 3,270만 명 이상을 진료했다.
2
전년 대비 증가한 35만 명 중 농촌 이용자가 30만8천 명을 차지했다.
3
정신건강 이용자는 110만 명, 치과 이용자는 700만 명을 넘었다.
미 보건복지부 산하 보건자원서비스청(HRSA)의 지원을 받는 지역보건소가 2025년 3,270만 명 이상을 진료했다. 전년보다 35만 명 이상 늘어난 수치로, 61년 된 연방 보건센터 프로그램 사상 가장 많다고 정부는 밝혔다. 보건소는 전국 1만6천여 서비스 지점에서 1차진료와 예방·정신건강·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증가분은 농촌에 집중됐다. 농촌 지역 이용자가 30만8천 명 늘어 전체 순증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현재 연방 지원 보건소는 미국 어린이 8명 중 1명, 농촌 주민 5명 중 1명, 65세 이상 성인 15명 중 1명을 담당한다고 HRSA는 집계했다.
정신건강·치과 서비스도 늘었다
2025년 보건소에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은 사람은 110만 명으로 전년보다 약 7% 증가했다. 치과 이용자는 700만 명을 넘으며 21만1천 명 이상 늘었고, 약물사용장애 서비스를 받은 사람은 33만2천 명 이상으로 6% 증가했다. 암 선별검사를 받은 환자는 대장·유방·자궁경부를 합쳐 1,050만 명을 넘었다.
만성질환 지표에서는 BMI 선별과 후속 서비스를 받은 성인이 71만3천 명 늘었고, 당뇨 조절 기준을 달성한 환자는 12만6천 명, 혈압 조절 기준을 달성한 환자는 16만3천 명 증가했다고 정부는 밝혔다. 다만 ‘추가 환자’와 ‘성과를 달성한 환자’는 서로 다른 지표이며 동일인이 여러 서비스에 포함될 수 있다.
COMMUNITY HEALTH CENTERS
2025년 지역보건소 이용 규모
전체 이용자
3,270만+
명
서비스 지점
1만6천+
곳
농촌 증가분
30만8천
명
정신건강 이용
110만+
명
프로그램 집계이며 대기시간·미충족 의료수요까지 보여주지는 않는다.
자료: HRSA·HHS
이용자 수가 곧 의료격차 해소를 뜻하지는 않는다
보건소 85%는 의료인력 훈련 장소로도 운영돼 6만8천 명 이상의 예비·수련 의료인을 지원했다. 정부는 영양서비스 확대에 1억2,500만 달러 이상을 별도로 배정했다. 지역에서 진료와 인력양성을 함께 맡는 구조는 병원과 전문의가 부족한 곳에서 접근점을 넓힐 수 있다.
이번 수치는 행정부 발표에 포함된 프로그램 집계로, 대기시간이나 미충족 의료수요, 보험 상태별 접근성까지 모두 보여주지는 않는다. 실제 개선을 판단하려면 환자 증가와 함께 예약 대기, 지속진료, 응급실 이용, 질환별 결과와 지역 격차를 봐야 한다. 개별 서비스 이용 가능 여부는 가까운 보건소에서 확인해야 한다.
읽기 전에
HHS·HRSA의 2025년 프로그램 집계를 사실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이용자 증가만으로 의료 결과나 지역 격차 개선을 단정할 수 없다.
출처
사실만 활용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HHS Announces HRSA Health Centers Deliver Record-Breaking Care to More Than 32.7 Million Pati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