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미국 성인 48%, 학교에서 하루 종일 휴대전화 금지에 찬성
Pew 조사에서 중·고교 수업시간 휴대전화 금지는 77%, 등교부터 하교까지 전일 금지는 48%가 지지했다. 전일 금지는 조사 이래 처음 반대보다 찬성이 많아졌다.
2026년 7월 29일 · 2분 읽기
미국뉴우스 편집부
핵심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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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 금지 지지는 2024년 68%에서 2026년 77%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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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금지 지지는 같은 기간 36%에서 48%로 늘었고 반대는 43%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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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9세의 전일 금지 지지는 28%로, 30세 이상 집단의 50~57%보다 낮았다.
미국 성인 사이에서 중·고교 학생의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해졌다. Pew Research Center가 2026년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미국 성인 9,750명을 조사한 결과, 수업시간 중 휴대전화 금지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77%였다. 반대는 18%, 확실하지 않다는 응답은 6%였다.
등교부터 하교까지 하루 종일 금지하는 이른바 ‘벨투벨’ 정책에는 48%가 찬성하고 43%가 반대했다. 찬성이 반대를 앞선 것은 이 문항을 조사한 뒤 처음이다. 전일 금지 지지는 2024년 36%, 2025년 44%, 2026년 48%로 늘었다. 같은 기간 수업시간 금지 지지도 68%에서 74%, 77%로 높아졌다.
나이가 어릴수록 전일 금지에는 신중
모든 연령대에서 수업시간 금지는 과반 지지를 받았지만 차이는 컸다. 18~29세는 57%가 찬성한 반면 30~49세 77%, 50~64세 83%, 65세 이상 85%였다. 전일 금지는 18~29세에서 28%에 그쳤고 30~49세 50%, 50~64세 55%, 65세 이상 57%였다. 스마트폰과 함께 학교를 다닌 경험이 가까운 젊은 성인이 더 제한적인 정책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정당별로는 공화당 성향의 81%, 민주당 성향의 74%가 수업시간 금지를 지지했다. 전일 금지는 각각 55%와 44%였다. 교실 내 제한에는 양쪽 모두 폭넓게 동의했지만 하루 전체를 막는 정책에서는 격차가 커졌다. 여러 주가 실제 학교 휴대전화 정책을 도입한 상황도 여론 변화의 배경이 될 수 있다.
이 조사는 성인의 태도를 측정한 것이며 학생·교사·학부모의 경험이나 정책 효과를 직접 평가한 연구는 아니다. 응답자들이 전일 금지가 성적과 사회성, 수업태도를 개선할 것이라고 기대하더라도 실제 결과는 비상연락 방식, 장애학생 지원, 학교 집행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지지율 상승과 정책 효과는 구분해서 봐야 한다.
읽기 전에
Pew가 영문 원문을 발행했으며 한국어 재구성을 검토하거나 승인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는 정책 효과가 아니라 성인 여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