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미국인 36%는 중국이 AI에서 앞선다고 봤다
Pew 조사에서 미국이 중국보다 AI 개발에 앞선다는 응답은 12%, 중국이 앞선다는 응답은 36%였다. 미국의 AI 선도 중요성과 국가 간 격차 전망에서는 세대·정당별 차이가 컸다.
2026년 7월 23일 · 2분 읽기
미국뉴우스 편집부
핵심 3가지
1
중국이 AI 개발에서 앞선다는 응답은 36%, 미국이 앞선다는 응답은 12%였다.
2
미국이 세계 AI 선도국이 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응답은 43%였고 고령층에서 더 높았다.
3
51%는 AI가 부유국과 빈곤국의 격차를 키울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성인들은 미중 AI 경쟁에서 자국이 앞서고 있다고 자신하지 않았다. Pew Research Center가 2026년 6월 22~28일 미국 성인 3,488명을 조사한 결과, 중국이 AI 개발에서 더 앞섰다는 응답은 36%였다. 미국이 앞섰다는 응답은 12%였고 두 나라가 비슷하다는 응답은 18%, 모르겠다는 응답은 33%였다.
남성의 18%는 미국이 앞선다고 답해 여성의 7%보다 높았다. 하지만 남녀 모두에서 중국이 앞선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공화당 성향 응답자의 17%, 민주당 성향 응답자의 9%가 미국 우위를 선택했으며 각 진영에서도 중국 우위 응답이 이를 웃돌았다.
AI 선도국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세대별로 달랐다
미국이 세계 AI 개발의 선두에 서는 것이 매우 또는 극도로 중요하다는 응답은 43%였다. 어느 정도 중요하다는 응답은 34%, 별로 또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2%였다. 단순히 누가 앞서 있다고 보는지와 누가 앞서야 한다고 생각하는지는 다른 질문이다.
18~29세에서는 26%가 미국의 선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답한 반면 65세 이상에서는 56%였다. 공화당 성향은 54%, 민주당 성향은 34%였다. 학사 이상 학력 집단은 50%, 그 미만은 39%로 나타났다. AI 경쟁을 국가 전략으로 보는 정도가 연령과 정치 성향에 따라 크게 달랐다.
기술 경쟁의 이익이 고르게 퍼질지에는 회의적
AI가 부유한 나라와 가난한 나라의 격차를 늘릴 것이라는 응답은 51%였다. 격차를 줄일 것이라는 응답은 7%, 큰 차이를 만들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16%, 모르겠다는 응답은 25%였다. 민주당 성향 응답자의 60%, 공화당 성향의 45%가 격차 확대를 예상했다.
이번 조사는 AI 기술의 실제 수준을 평가한 것이 아니라 미국인이 경쟁 구도와 분배 효과를 어떻게 인식하는지 보여준다. 중국 우위라는 응답이 실제 기술 격차를 입증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AI 정책이 기술 성능뿐 아니라 국가 위상과 국제 불평등에 관한 대중의 우려 속에서 논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읽기 전에
Pew가 영문 원문을 발행했으며 이 한국어 재구성을 검토하거나 승인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는 기술 수준의 객관적 측정이 아니라 응답자의 인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