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3일 목요일

미국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해드립니다.

미국뉴우스

THE U.S. EDITION

콜로라도강

레이크파월·미드 운영, 2036년까지 2년 단위로 조정한다

미 내무부가 콜로라도강의 두 대형 저수지 운영을 실제 수문상황에 맞춰 조정하는 최종 환경영향평가서를 냈다. 연간 방류량과 하류 감축 범위를 정하고 합의가 생기면 반영한다.

2026년 8월 1일 · 2분 읽기

미국뉴우스 편집부

레이크파월·미드 운영, 2036년까지 2년 단위로 조정한다 관련 편집 이미지편집 일러스트

핵심 3가지

  1. 1

    운영지침은 원칙적으로 2년 단위로 정하되 유역 주들의 합의가 있으면 더 긴 기간을 적용할 수 있다.

  2. 2

    레이크파월 연간 방류 범위는 500만~1,200만 에이커피트, 하류 감축은 최대 300만 에이커피트다.

  3. 3

    최종 환경영향평가서는 의사결정 틀을 정한 것으로 해마다의 실제 배분량을 확정한 문서는 아니다.

미 내무부 산하 개간국이 레이크파월과 레이크미드의 향후 운영을 위한 최종 환경영향평가서를 공개했다. 선호대안은 2036년까지 적용할 적응형 의사결정 틀이다. 긴 가뭄과 유입량 변화에 따라 운영지침을 주기적으로 고치면서도 유역 주와 부족, 멕시코가 합의안을 만들 여지를 남겼다.

콜로라도강은 미국 서부 7개 주의 4천만 명 이상에게 물을 공급하고 30개 부족, 멕시코 2개 주와 약 550만 에이커 농지에 영향을 준다. 레이크파월과 미드의 합산 저수량은 글렌캐니언댐이 채워지기 전인 1960년대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며, 2000년 이후에는 많은 해에 사용량이 유입량을 웃돌았다.

방류와 절수의 범위를 먼저 정했다

평가서가 검토한 운영 범위는 레이크파월 연간 방류량 500만~1,200만 에이커피트, 하류 유역 부족분 최대 300만 에이커피트다. 절약한 물은 파월에 최대 800만, 미드에 최대 300만 에이커피트까지 저장할 수 있도록 했고, 수문조건에 따라 상류 유역의 자발적 절수도 최대 20만 에이커피트까지 열어뒀다.

구체적인 운영지침은 원칙적으로 2년 단위로 정한다. 다만 유역 전체의 합의가 만들어지면 더 긴 기간을 적용할 수 있다. 이는 매년 같은 방류량을 보장하는 계획이 아니라 저수량·강설·유입 전망이 변할 때 정해진 경계 안에서 결정을 다시 내리는 구조다.

COLORADO RIVER 2036

새 운영 틀이 정한 의사결정 범위

운영지침 갱신

2

년 단위

파월 연간 방류

500만~1,200만

에이커피트

하류 최대 감축

300

만 에이커피트

공개 의견

1만8천+

실제 연도별 배분량은 저수량·강설·합의에 따라 후속 결정된다.

자료: U.S. Bureau of Reclamation

물 사용량은 여전히 유입량보다 많다

개간국 자료에서 2000~2024년 연평균 유입량은 약 1,290만 에이커피트였다. 2020~2024년 유역의 평균 소비·손실은 상류 380만, 하류 650만, 멕시코 140만, 증발 140만 에이커피트로 합계 약 1,310만 에이커피트였다. 2026년 7월 기준 올해 레이크파월의 비조절 유입 추정치는 350만 에이커피트에 그쳤다.

최종안은 2023년 시작된 환경검토와 1만8천 건이 넘는 의견을 거쳤다. 다만 이번 문서는 미국 내 강 운영만 다루며 멕시코 인도량은 별도 양국 절차에서 협의한다. 최종 환경영향평가서가 공개됐다고 주별 배분 갈등이 끝난 것은 아니며, 실제 지침과 합의 내용은 후속 결정에서 확인해야 한다.

읽기 전에

미 내무부 최종 환경영향평가서 발표의 수치와 절차를 재구성했다. 제시된 범위는 실제 연도별 물 배분량의 확정치가 아니다.

출처

사실만 활용

U.S. Department of the Interior

Reclamation Publishes Final Environmental Impact Statement for Future Colorado River Operations

미 연방정부 공식자료

·

사실 확인 · 독립 작성

원문
지역·환경로 돌아가기